(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대병원(원장 한헌석)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지난 7일 서관 9층 직지홀에서 ‘2018년도 2차 국립대병원 및 국립중앙의료원 합동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충북대병원, 강원대병원, 충남대병원 합동 주관으로 전국 국립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지방의료원 공공보건의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지역 거점 의료기관의 역할 강화 및 연계방안’을 주제로 펼쳐졌다.

1부는 조희숙 강원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이 좌장을 맡아 △정부의 공공보건의료사업 강화 및 확충 방향(임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 △권역 공공보건의료사업 추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및 방향성(김용호 충북도 보건정책과장) △국립대병원의 역할과 과제(김창훈 국립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협의회장)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부는 김학순 충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이 좌장을 맡아 △국립대병원의 역할과 원내외 연계방안(김건엽 경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지방의료원의 역할과 원내외 연계방안(김진호 전국지방의료원엽합회장·홍성의료원장) △권역내 민간 병·의원의 역할과 협력방안(안치석 충북도의사회장) △건강 향상을 위한 통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역 내 유관기관 연계방안(권지현 의료사회복지사협회 수석부회장) △공공보건의료서비스 광역지자체의 역할과 추진방향(이광희 전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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