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이월면행정복지센터, 조상땅찾기 등 토지민원 현장 상담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은 오는 12일 이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충북도,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날 현장 서비스는 행정기관 공무원과 세무사, 법무사 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조상땅찾기 서비스’ 및 평소에 궁금했던 매매‧상속 등 소유권 관계, 등기 및 세금 관련 사항 등에 대한 폭넓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행정기관을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토지합명, 토지분할, 지목변경 등의 민원사항을 현장에서 접수해 처리할 수 있다.

상담은 누가나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김영숙 민원과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군청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군민들이 부동산 관련 민원을 생활근거지에서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위주의 밀착행정으로 군민에게 더욱 신뢰 받는 민원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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