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예산편성운영기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주무팀장과 서무, 9개 읍면의 부읍면장과 회계담당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재정여건, 예산편성 방향 및 운영기준 등을 설명했다.

군은 2019년 예산편성 중점을 민선 7기 공역사업 추진 가속화 및 미래성장 신규사업 발굴, 군민의 삶의 질 향상 추진에 두고 있다.

재정의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 성과 부진사업 축소·폐지 및 유사사업 통·폐합을 통해 건전재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주민들의 의견과 전 부서의 사업건의를 검토하여 투자심사, 지방보조금 심의 등 편성작업을 마무리 하고 오는 11월21일 군 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선7기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군 실현을 위하여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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