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한국전력 충북본부(본부장 이상룡)는 11일 청주시 남일면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진천군 벽암리 진천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QR코드 활용 13개 다국어로 된 전기요금 복지할인 제도를 홍보한 뒤 한전사회봉사단이 준비한 샴푸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진)

한전은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이 증가추세에 따라 중국어, 베트남어 등 13개 국어로 전기요금 복지할인제도 브로셔를 제작해 정부 출산장려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출입국관리사무소, 주민센터, 산부인과 등을 대상으로 최근 3년으로 적용기간이 늘어난 출산가구 지원제도 등을 홍보하고 있다.

전기요금 복지할인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전고객센터(☏043-123)로 문의하면 된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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