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전병관(51) 아산시청 경로장애인과장이 1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시상식에서 공무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원장 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해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복지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둥 단체와 관계자를 시상하고 있다.

공무원 부문에 선정된 전병관 과장은 복지업무를 담당하면서 아산행복드림사업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온양3동 복지허브화사업을 통한 동네복지의 활성화, 마을신문 창간, 소통 카페 운영을 통해 지역복지와 주민자치가 지역내 안착하는데 공헌했다.

전병관 과장은 “지방자치 23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성실과 책임을 다해 주어진 업무를 통해 지방자치가 발전해 나가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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