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상학과 장편영화 ‘계절과 계절사이’, 비전 부문 경쟁작 초청

계절과 계절사이 포스터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한국영상대학교 영화영상학과에서 제작한 장편영화 ‘계절과 계절사이’가 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비전’ 부문에 공식 초청 받았다. 이 대학 영상촬영조명과 김종선 교수가 촬영감독을 맡고, 영상편집과 졸업생 김성년 프로듀서가 프로듀싱한 영화 ‘뷰티풀 데이즈’도 부산국제영화제에 함께 초청 받아, 323편의 작품 중에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서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리며 총 79개국 323편의 작품이 영화제 기간에 상영된다.

장편영화 ‘계절과 계절사이’는 전공심화 학사학위과정생들의 졸업작품으로 학과교수들의 지도를 받아 완성한 순수 학생작품이다. 이 영화는 지방 도시로 이사를 한 해수(배우 이영진)가 카페를 열어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면서, 해수에게 호감을 가진 아르바이트 여고생 예진(배우 윤혜리)이 고백을 한 후, 일어나는 이야기가 기본 줄거리이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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