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원면 다목적회관서 4개 과목 3개월 운영

대소원면에 문을 연 행복학습센터에서 수강생들이 강사로부터 포크기타를 배우고 있다.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평생학습관이 시민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운영하는 생활밀착형 행복학습센터가 대소원면에 문을 열었다.

평생학습관은 서충주신도시와 인근 지역주민들의 학습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대소원면 다목적회관에서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곳에서는 포크기타와 꽃 자수, 캘리그라피, 커피 핸드드립과 로스팅 등 4개 과목이 3개월간 운영되며 8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앞서 평생학습관은 지난 4월부터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5월에는 서충주신도시 주민들을 위해 중앙탑면 마루신협 5층에 행복학습센터를 개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생학습관은 추가로 목행동 청소년공부방에서 다음 달부터 하반기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선 평생학습과장은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되는 행복학습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욕구에 부응할 계획”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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