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진천군협의회는 11일 진천군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관내 우수 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 150만원(30만원씩 5명)을 전달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일권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진천군협의회장 및 회원, 해당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학기금은 회원들이 회비를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김일권 회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여 지역사회의 참 일꾼이 돼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진천군협의회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의미있는 장학금 전달사업을 매년 실시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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