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광군에서 열린 추계 연맹전 단체전에서 우승한 흥덕초 유도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 흥덕초등학교 유도부가 7일부터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열린 46회 추계전국초중고등학교유도연맹전 단체전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국제 청소년대회 파견선발대회를 겸한 이번 대회에서 흥덕초 유도부는 남기준(6학년), 권한빈(6학년), 정준봉(6학년), 현정우(6학년), 민태영(5학년), 박태원(5학년) 등이 출전해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남영우 흥덕초 교장은 “앞으로 본교에서는 학생들이 건강한 체력과 훌륭한 인성을 기르고 학생선수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