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발전기여 및 ‘충북문학인대회’ 성공 개최 공로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이수진(60·사진) 전 제천문인협회장이 충북문인협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3회 충북문학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문인협회 충청북도지회에서 주최하고 영동군지부 주관한 36회 ‘충북문학인대회’가 지난 8~9일까지 이틀간 600여 충북문학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영동군 난계국악당에서 열렸다.

이수진 전회장은 충북문인협회 제천지부 회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회원들의 화합과 창작의욕을 고취 시키는 등 지역문화와 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2015년 제천에서 개최된 전국문학인대회 추진위원장은 물론 지난 2017년 9월 23~24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및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35회 ‘충북문학인대회’를 진두지휘해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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