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산촌생태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온 충남 산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청양군 대치면 광금리 칠갑산 산꽃마을(회장 장광석.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장)에서는 지난 10～11일 관계 공무원 및 충남도내 18개 산촌생태마을 회장과 운영 매니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충청남도 산촌생태마을 리더 현장포럼’이 열렸다.

산촌생태마을의 역량강화 및 산촌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현장포럼은 산촌생태마을 활성화 사례 소개 및 산촌마을에서 기르기 적합한 산야초를 활용한 소득 창출방안에 대한 현장견학과 우수마을 성공 사례전파, ‘SNS 마케팅 및 활용법’ 강의, 충남 산촌생태마을 발전 방향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산촌 리더들은 이번 현장포럼을 통해 산촌생태마을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한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청양 박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