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공회의소는 11일 세종시 소재 세종필드G.C에서 회원사를 비롯한 기업인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상공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상공회의소는 11일 세종시 소재 세종필드G.C에서 회원사를 비롯한 기업인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상공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세종상공회’는 지역기업인 상호간의 친목 및 경영정보 교류를 통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한 세종상공회의소 골프모임이다.

이두식 세종상의 회장은 “세종상공회는 세종상의 회원 상호간 친목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을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세종상공회의소는 세종지역 기업인의 구심체로서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상공회는 혹한기와 혹서기를 제외하고 월1회 정기라운딩 형식으로 개최되며, 현재 60여명의 기업인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세종상공회 초대회장에는 세종상의 부회장인 정태봉 유진통신공업㈜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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