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의회가 정례회의 기간 중 오는 13일까지 4일간 시정질문에 들어가 시정의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문제점 추진방향 제시 등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지난 10일 첫날부터 서영훈 의원 10건, 조상연 의원 7건, 최창용 의원 10건, 이종윤 의원 12건, 임종억 의원 5건, 김명진 의원 7건, 정상영 의원 11건, 양기림 의원 7건, 윤명수 의원 10건, 최연숙 의원 10건, 전재숙 의원 6건, 김명회 의원 7건 등으로 시정질문이 시작됐다.

주요 내용으로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한 대안, 산하기관·위탁기관과 공무원과의 형평성 있는 양형기준 마련, 시 경영진단 용역 활용방안, 관광산업 육성 대책, 이통장 처우개선 계획, 축사관련 민원과 무허가 축사 양성화 추진상황이다

또 쌀값 지원 대책, 대진침대 매트리스 문제에 대한 진행과정 및 향후 계획, 청소년 활동시설 건립 계획,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책, 미세먼지 관리 종합 대책, 문화예술 기본 방향 및 활성화 방안 등이다.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집행기관에 개선과 향후 계획을 요구하는 한편 이로 인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며 향후 예산안 심사 등 의정자료로 행정사무감사 시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시정질문을 통해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정책의 현황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의문과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진 홍여선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