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생명축제 기간 건강정보관도 운영

지난해 청원생명축제장에 마련된 건강정보관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민 걷기 행사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무심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스는 무심천 체육공원을 출발해 2운천교를 지나 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부대행사로 건강상담, 감염병예방 홍보, 출산장려 홍보, 에너지 컬러로 보는 두뇌성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다음 달 5~14일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리는 2018 청원생명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건강정보를 만나 볼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동맥경화검사, 골밀도검사, 체성분 검사, 영양.운동 상담, 스트레스.혈관나이 측정, 전신마사지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혈압 측정, 치유와 힐링 쉼터 등 다채로운 건강부스가 마련되며 모든 체험비는 무료다.

건강정보관은 관내 4개 보건소와 한국병원, 효성병원, 청주동부소방서 119 수호천사단,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로하스테크, BR뇌교육, 바이오헬스닥터 등이 참여해 전문분야를 지원한다.

정용심 상당보건소장은 "걷기 행사와 건강정보관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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