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충북도향토음식경연대회’ 대학생 라이브경연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한 충청대 식품영양외식학부 류승열(왼쪽), 이민하 학생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청대 학부생들이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출전해 손맛을 확실히 알렸다.

충청대는 지난 11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충북도향토음식경연대회’ 대학생 라이브경연부문에 식품영양외식학부 호텔외식조리전공 2학년 류승열·오민하 학생이 출전, 어탕국수와 도리뱅뱅이 메뉴로 본선진출 11개 팀 가운데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2년째를 맞고 있는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지역의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발굴·육성해 브랜드화하기 위한 충북의 대표 음식축제로 향토음식, 밥맛좋은집, 칼국수맛집, 대학생라이브경연 등 4개 부문에 총 47개 팀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충주세계소방경기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소방관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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