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음성군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반기문 아카데미가 열리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은 지난 11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음성군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반기문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반기문 아카데미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힐링이 되도록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보다 많은 군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저녁 7시에 진행됐다.

'소통전문가'로 불리는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는 강사들의 롤모델, 힐링 퍼포먼스의 일인자,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대표강사다.

KBS 아침마당, 여유만만, tvN 어쩌다 어른, MBC 파랑새, EBS 60분 부모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며 각종 언론 매체와 천여개의 기업체, 단체 출강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란 주제로 소통을 잘하기 위한 다양한 대화방법과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부드럽고 단호한 언어의 힘에 대해 강연했다.

정선구 평생학습과장은 “군민들이 이 강연을 통해 지친 일상에서 위로와 웃음이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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