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선문대(총장 황선조)는 11일 선문대 본관 로비에서 ‘2018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산학협력 페스티벌’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산학 협력 페스티벌에는 황선조 총장과 충남도 미래성장본부 이건호 본부장, 아산시 이창규 부시장, 충남테크노파크 윤종언 원장, 충남경제진흥원 나윤수 원장, 충남벤처협회 박종복 회장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및 기업, 교수, 직원, 학생이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후원으로 선문대 LINC+사업단(단장 윤기용)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4일까지 열리며, ‘SMILE LINC+ Together’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기업, 대학이 함께 참여해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이날 강소중소기업CEO아카데미 개강식도 열렸다.

또 ‘충청권 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창업 특강은 물론, 창업 시제품에 대한 컨설팅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열리는 ‘선문 2018 대학생 Job 페스티벌’은 청년과 지역 기업의 매칭을 통해 취업난과 지역 기업의 구인란을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윤기용 단장은 “주산학 글로컬 공동체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지역 주민·기업·대학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주산학 협력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협력 주체 모두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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