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지역자활센터와 제천시노인취업지원센터의 협력팀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8 CBAW 전국시니어 바리스타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주인공은 업무적으로 협약을 맺은 제천지역자활센터 카페동네사업단과 제천시노인취업지원센터의 소원카페팀이다.

참가팀은 두 달간의 연습과 노력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해 장려상 수상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이라는 갚진 결실을 맺었다.

수상자들은 “이번 대회 참여는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 한걸음 더 내딛게 된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다시금 사회활동을 시작하는 지역의 시니어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