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순천향대 평생교육원이 충청지역에서는 최초로 ‘제1기 순천향 영·유아 CEO아카데미’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나섰다.

이 대학관계자는 “영·유아 보육현장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문제해결과 이에 수반되는 전문성을 갖춘 최고 경영인을 양성을 위해 전문 아카데미을 개설했다” 며 “이를통해 현장 프로그램 개발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최신 경영기법 습득, 상호 정보공유가 이 과정의 장점이다”고 밝혔다.

이광수 산학평생대학장은 “이 과정을 마칠 경우 수료증 수여는 물론 CEO교류회를 조직해 정기적인 재교육, 신입 보육교사 교육 등 대학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오는 12월까지 이어지는 12주간의 교육과정에서는 △원장-교사간 관계관리 △힐링과 쉼이 있는 체험활동 △리더십 배양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 △경영 노하우 공유 △4차 산업혁명 대비 정부 보육정책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 방향 △CEO들의 자산관리 및 노후설계 등을 강좌로 다뤄진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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