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에너지 기업인 중부도시가스(대표이사 한권희)가 JB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중부도시가스는 11일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본사에서 김항덕 회장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명선포식’을 갖고 사명을 ‘JB’로 변경했다.

새로운 사명인 ‘JB’는 기존의 중부도시가스의 영문 이니셜이면서 ‘Join us, Better life’를 약어로 표현한 것인데, ‘회사구성원, 고객, 지역사회 등 모든 역할 참여자들이 JB와 함께 더 나은 생활의 가치를 추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또, 새롭게 만든 심볼은 ‘JB’를 도형화 하여 사람이 함께 걸어가는 모양을 표현하였으며, 사람(모든 역할참여자)을 중요하게 여기는 ‘JB’를 상징하고 있다.

한권희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이번 사명선포식을 계기로 JB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여 고객에게 안전, 편리, 행복이 융합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