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군은 민속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2018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물가안정·관리 △주민생활 안정 지원 △특별교통 대책 △각종 재난‧사고 예방 △취약‧소외계층 위문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물가안정 및 관리 대책으로는 추석 성수품 32개 중점관리품목에 대해 매점매석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를 지도·단속한다. 또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위생관리기준 이행여부 등 합동 지도‧점검, 개인서비스 요금 지도점검, 농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주민생활 안정 지원 대책으로는 체불임금 해소, 상하수도 관리와 비상급수 체계구축, 생활쓰레기 중점수거, 환경오염 예방 특별 감시, 비상 진료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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