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과 문화 모두 즐길 20개 프로그램 운영

남포향교 추기제향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보령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대천체육관에서 3회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 ‘讀(독)!讀(독)! 마음을 두드리는 도서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책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독서의 생활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행사는 오전 9시 50분부터 오천작은도서관 우쿨렐레반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독서관련 유공자 표창, 책 낭독 순으로 진행되며, 책과 함께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책 만들기 △Talk~ Talk~ 영어도전기 △음악놀이 △글로벌 빌리지: 세계문화체험 △스크린으로 옮겨진 베스트셀러 △공기대포: 과학원리 체험 등 교과관련 프로그램과 △실크스크린 에코백 및 경극가면 부채 만들기 △가죽 팔찌 및 뜨개 목걸이 △캐릭터 종이접기 등 책 내용과 연계되는 20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대천체육관 중앙무대 앞에서는 OX퀴즈 맞추기와 ‘헨젤과 그레텔’, ‘금도끼 은도끼’,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등 세편의 동화책 내용을 마술로 보여주는 마술책방 및 북콘서트도 열린다. 보령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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