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성연면에 1만번째로 전입한 정옥진씨 가족이 전용문 성연면장과 주민대표들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서산시 성연면이 서산테크노밸리 내 신규 아파트 입주 등으로 인구수가 1만명을 넘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전남 광양시에서 서산테크노파크밸리 단지 내 신규 아파트로 전입한 정옥진씨 가족이 1만번째 주인공이 됐다.

성연면행정복지시센터는 지난 11일 1만번째 전입 축하행사를 갖고 정씨 가족에게 꽃다발과 농산물 상품권, 지역농산물을 전달했다.

전용문 면장은 “성연면 인구는 서산테크노밸리 단지 내 신규 아파트 입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산업단지 기업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앞으로도 꾸준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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