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재현)는 11일 3차 회의를 열고 2017회계연도 의회사무처 소관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재현)는 11일 3차 회의를 열고 2017회계연도 의회사무처 소관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윤형권 위원이 대표 발의한‘세종특별자치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회의 운영에 관한 권위적 및 비민주적 용어, 일부 불합리한 단어 등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제안됐다.

이 개정안은 심사를 거쳐 원안 가결됐다.

또 ‘2018년도 의회사무처 소관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심사 결과 9월 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요구된 사항 15건 중 5건은 개선, 8건은 권고, 그 외 2건은 건의사항으로 채택됐다.

이재현 위원장은 2017회계연도 의회사무처 소관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심사에서 “결산안의 질의‧답변 중 지적된 사항들은 업무에 적극 반영해 예산 집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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