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노하우 전수·고민상담 등

12일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충북도교육청 소속 선배 기술직공무원 16명과 1년 미만 경력 신규공무원 32명의 멘토링 결연식이 열렸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교육청 신규 기술직공무원이 선배와 멘토링 결연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12일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선배 기술직공무원 16명과 1년 미만 경력 신규공무원 32명의 멘토링 결연식을 열었다.

기술직의 경우 업무 특성상 고교·대학 졸업 후 현장에서 바로 근무하는 것이 쉽지 않아 신규·초급 공무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멘토링을 실시키로 했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멘토 1인당 5명 안팎이 팀을 이뤄 멘토링을 진행한다. 선배들은 후배들과 월 1회 이상 자율적으로 만나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거나 업무 고민을 들어준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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