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도는오는 11월 23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우리지역 공동체 뽐내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지역공동체의 모임·단체로, 주요 발표내용은‣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역사, 문화, 인물, 특산물 등) 소개·홍보 ‣지역 고유의 자원 발굴 및 콘텐츠 제작 ‣ 지역의 특색을 살린 개성 있는 공간창출(문화거리 조성 등) 활동 ‣지역 공동체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사례 등이다.

시상금은 최우수(1팀) 4백만원, 우수(2팀) 각 2백만원, 장려(2팀) 각 1백만원이다.

주요 심사기준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여도, ‣지역자원 활용도, ‣지역발전기여도, ‣지속가능성 등 4개 심사항목에 총 100점 만점이다.

강정권 지역공동체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지역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어 공동체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는 계기뿐만 아니라 기존에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주민들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임재업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