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her Effect 신(新)나는 아빠' 개강

양성평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Father Effect 신(新)나는 아빠’ 프로그램 참가자가 가족 구성원과 관련된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시민복지 향상과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양성평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2일부터 ‘Father Effect 신(新)나는 아빠’ 프로그램을 운영, 눈길을 끌고 있다.

충주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 내 발생하는 문제를 예상하고 가족 구성원 역량강화와 양육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영유아 자녀를 둔 10명의 아버지가 참여하고 있으며, 다음 달 말까지 매주 1회씩 총 6회로 진행된다.

센터는 앞으로 함께하는 아빠와 놀이하는 아빠, 통(通)하는 아빠, 키(Key)우는 아빠 등 매회 각각의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양성평등 지원사업으로 1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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