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 용담명암산성동에 있는 명암교회(목사 유영기)는 13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10kg짜리 쌀 110포를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명암교회는 지난 2016년 추석 때 백미 180포를 기증한 것으로 시작으로 매 명절마다 꾸준히 후원을 해오고 있다.

유영기 목사는 “요즘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이 쌀 한포가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