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군 귀농·귀촌인의 화합을 다지는 ‘2018년 귀농·귀촌인 축제’가 13일 속리산 백두대간 생태문화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사진)

보은군이 주최한 이날 축제에는 보은군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 200여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귀농․귀촌인 재능·장기 자랑, 레크리에이션, 초청가수·국악인들의 공연, 귀농․귀촌 성공사례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며졌다.

황인규 농축산과장은 “이번 축제는 귀농·귀촌인의 조기정착을 돕기 위한 행사로 상호간 협조체제를 통해 유기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보은군을 찾은 귀농·귀촌인이 이 지역에 빠르게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은 이 행사 외에도 귀농귀촌인의 조기정착을 위해 귀농인 정착자금 , 귀농인 농기계 구입자금, 귀농·귀촌인 생활자재, 귀농인 집들이 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보은 이종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