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재능기부예술단 ‘필링’(이하 필링 예술단)은 최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필링 예술단(단장 김부여)은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문화 예술발전과 부여 관광홍보 등에 기여하고 병원이나 복지관 등 공공시설 위문공연을 목적으로 모인 순수 비영리예술단체다.

필링 예술단은 부여군 홍보대사인 김부여 단장을 중심으로 20여명의 단원이 2015년부터부소산에서 매주 토요일‘부소산 숲속음악회’를 열어 지역민들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김 단장은 “나눔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디”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의 모범 단체가 되겠다”고 했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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