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이 주최하고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9회 청양군 사회복지의 날(9월 7일) 기념식이 지난 12일 청양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

기념식에서는 김기준 청양부군수와 지역 유관 기관단체장,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500여명이 참석해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하며 서로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지역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 노력해온 △청양군자원봉사센터 최금영씨 외 5명이 군수표창 △장평면 정명준 씨 외 1명이 국회의원 표창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청양군지회 정선용씨 외 1명이 군의장표창을 받았다.

또한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한국 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을 △효실천요양센터 이지숙씨 외 1명이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소망의집 이병흠씨 외 6명이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백운철·강민지씨 부부 외 1명이 청양군사회복지사협회장표창을 △청양군사회복지대상에는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자리에서 이보은 학생 외 11명에게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장학금이 전달됐다. 청양 박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