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학생종합상담센터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충북센터 관계자들이 대학생 도막 중독 예방 및 치유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청주대 학생종합상담센터는 13일 대학생 도박 중독문제 예방과 치유 연계망 강화를 위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충북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박중독 관련 세미나 및 예방 교육 △캠페인 지원 △도박관련 정보공유 및 상호자문 △강사교류 등을 실시하고 전문적인 연계상담을 실시하는 등 도박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정섭 청주대 학생종합상담센터장은 “도박문제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며 공교육에서의 적극적인 예방이 중요하다”며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이 대학생 도박 중독 예방 등을 위해 실질적인 교육활동을 펼치는 등 공동대응을 위한 연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