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문화회관서 모델쇼 등 다양한 뷰티쇼 진행

2018 뷰티페스티벌 포스터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48회 우륵문화제 부대행사로 열리는 2018 뷰티페스티벌이 15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려 가을 축제 분위기를 북돋운다.

이번 뷰티페스티벌은 천연염색이 어우러진 고전적 퍼포먼스 무대를 비롯해 최신 트랜드와 기술을 접목한 웨딩·환타지쇼, 축하공연 등 다양한 뷰티쇼가 펼쳐지게 된다.

특히 전문모델 이외에도 한림디자인고 뷰티 관련학과와 한국교통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모델쇼가 마련된다.

모델쇼는 다양한 사이버 무대연출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에 있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미용 본업에 종사하며 어르신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에 감사패를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부대행사로 네일아트, 메이크업 미용기자재 홍보 등 체험관도 운영돼 자신의 얼굴형이나 피부에 적합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을 시연 받을 수 있다.

석미경 바이오산업과장은 “뷰티페스티벌은 관련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호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뷰티산업의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