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 청원구 사천동에 있는 삼삼유통(대표 박재길)은 13일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 세트 100박스(100만원 상당)를 율량사천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삼삼유통은 2014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김 세트를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에도 지난 2월 설에도 김 세트를 후원한 바 있다.

박재길 대표는 “약소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김 세트를 기부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일봉 율량사천동장은 “삼삼유통에서 매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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