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보은군수(오른쪽)가 전북에서 열린 2018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기관표창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군이 13일 전주시 르윈호텔에서 열린 2018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명품 대추 생산과 연계한 가공판매·체험단지 육성’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개인표창을 수상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매년‘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균형발전사업평가를 통해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 표창과 함께 사업별 재정적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질 좋은 대추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기술 개발·보급과 대추과자 등 대추 가공제품 개발에 따른 농가소득 창출, 체험농장 운영과 해외 수출을 통한 다양한 판로 개척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상혁 보은군수는“이번 선정된 사업이 전국적인 경쟁을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만큼 향후에도 전국 제일의 명품 대추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대추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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