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홈경기 이순신종합운동장서 100개 현장 한정 판매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대표 박성관)이 아산 소속으로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주세종, 황인범 선수의 ‘국가대표’ 미니 등신대를 15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광주FC와의 홈경기에 판매한다.

주세종, 황인범 선수는 소속팀인 아산에서 상대팀을 압도하는 황금 허리로서, 팀이 리그 2위와 FA컵 8강이라는 호성적으로 순항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소속팀뿐만 아니라 국가를 대표해서도 주세종 선수는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후반 막판 터진 손흥민 선수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대한민국의 승리를 이끌었고, 황인범 선수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많은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줬다.

이번에 판매되는 미니 등신대는 15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광주와의 홈경기에 가각 100개씩만 한정으로 구단 MD샵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세트로 2만원 단품으로 1만2000원에 판매된다. 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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