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지역내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예정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3일 동명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란발자국 및 보행자 정지선을 설치했다.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3일 동명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란발자국 및 보행자 정지선을 설치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정임)는 13일 동명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란발자국 및 보행자 정지선을 설치했다.

노란발자국이란 횡단보도 1m 떨어진 곳에 보행자 정지선과 발자국 모양을 그려놓고 아이들이 그 위에서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는 시설로 아이들이 주변을 살피는 시간이 늘어나 교통사고를 20%이상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날 노란발자국 설치는 제천시의회에는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향후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확대 할 예정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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