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의회는 136회 정례회기간인 오는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한다고 13일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 내년도 예산편성과 중장기적인 재정계획 수립의 지표가 될 수 있도록 2017년도 세입ㆍ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실시했다.

13일부터 17일까지는 당초예산 대비 148억여원 증가한 규모로 제출된 2018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효율성과 합리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장천배 의장은“이번 정례회에서는 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 군민생활과 밀접한 사안이 많은 만큼 군민의 목소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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