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일원

 
한범덕 시장은 13일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린 7회 대한민국도시농업 박람회 개막식에서 차기 개최지임을 선포했다.
한범덕 시장은 13일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린 7회 대한민국도시농업 박람회 개막식에서 차기 개최지임을 선포했다.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13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린 7회 대한민국도시농업 박람회 개막식에서 차기 개최지임을 선포했다.

8회 대한민국도시농업 박람회는 2019년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첨단연구단지 일원에서 전시행사, 지식포럼, 공모전, 농심체험, 참여행사, 부대행사 등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한범덕 시장은 "청주시는 전국 최초로 도·농 자율통합을 이룬 도시"라며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삶 구현을 위한 도농상생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람회는 농업에 대한 도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도시농업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012년부터 열리고 있다.

청주시의 박람회 개최는 충청권에서 처음이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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