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예선전에 207명 참가 경쟁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속리산단풍가요제의 본선 진출 9개 팀이 가려졌다.

보은군에 따르면 이번 속리산단풍가요제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예선전이 지난 15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예선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207명이 참가해 202명이 기성곡으로, 5명이 창작곡으로 뛰어난 노래실력과 장기를 마음껏 뽐내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날 예선을 통해 본선 무대에 진출한 주인공 9개 팀이 결정됐다.

23회 속리산단풍가요제는 본선진출 9개 팀을 대상으로 10월 13일 오후 6시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시상으로는 대상 1명(상금 700만원·트로피·가수인증서), 금상 1명(상금 300만원·트로피·가수인증서), 은상 1명(상금 200만원·트로피·가수인증서), 동상2명(상금 각 100만원·트로피), 장려상 4명(상금 각 50만원·트로피)가 각각 주어진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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