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보은 알프스수련원에서 열린 2018 생활체육안전교실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 가 성황리에 끝났다.

8월 25~26일, 9월15~16일로 두 차례 나눠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52가족, 212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스포츠 안전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심폐소생술 실습, 오리엔테어링, 공예품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흥구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가족모두가 건강하고 화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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