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세계소방관 경기대회에서

사진: 소프트볼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 소방서는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소프 트볼 경기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2018 충주세계소방관 경기 대회는 전 세계 전·현직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가족들이 함께 참여뜨거운 열정과 짜릿한 승리의 순간을 나누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열리고 있다.

지난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8일간 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75개 종목으로 50개국 7,5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14일 당진소방서는 당진여성의용소방대장 황정옥 등 16명이 소프트볼 부분에서 3위를 차지했다.

박찬형 당진소방서장은 “전세계 소방관들의 교류의 장인 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에게 경려하고 소방관들과 열띤 경쟁속에서 당진소방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