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 율량사천동주민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열리는 노래교실에는 현직 가수인 김안분 강사의 지도로 8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해 노래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월 모집 당시에도 신청자가 많아 조기 마감됐으며 현재에도 민원인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정일봉 율량사천동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주민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며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율량사천동에는 노래교실 비롯해 민요교실, 요가교실 등 11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45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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