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세계가 인정한 자랑스러운 한류 넌버벌 퍼포먼스 코미디 ‘옹알스’가 오는 19일 저녁 7시30분 진천군 화랑관에서 공연된다.

‘옹알스’는 옹알이를 하는 어린 아이들의 시선으로 사물을 재해석해 발상의 전환을 이뤄 기발한 웃음을 만들어내고 다양하고 놀라운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는 넌버벌 코미디다.

비트박스, 마임, 저글링 등의 퍼포먼스를 활용해 언어의 장벽, 국적, 연령, 성별을 뛰어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고, 일상에 지쳐있는 관객들에게 웃음으로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한다.

‘옹알스’는 세계적 권위의 공연 축제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2010년, 2011년 2년 연속 최고평가를 받았으며, 2014년 멜버른 국제코미디 페스티벌에서 디렉터초이스 수상에 빛나는 작품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홍보체육과(☏043-539-3603)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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