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의료원이 는 2022년 8월까지 2주기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인증제도는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통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직접 해당 병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제도다.

조사기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게는 4년간 인증마크를 부여하게 된다.

지난 2014년에 보건복지부 1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충주의료원은 의료서비스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두 번째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다.

앞서 충주의료원은 인증 획득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시설점검과 투자, 감염관리 교육, 환자 안전사고, 화재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하고 인증규정집 전면 개정작업을 진행했다.

올해 6월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현장평가에서 충주의료원은 93개 기준 511개 조사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시스템 등이 잘 이뤄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심홍방 의료원장은 “앞으로도 객관적 평가를 통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입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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