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 옥천사랑상품권 90명 지급

김재종 옥천군수가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통해 상품권 지급 대상 성실납세자를 무작위 전산추첨하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가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통해 상품권 지급 대상 성실납세자를 무작위 전산추첨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옥천군이 관내 성실 납세자 9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옥천사랑 상품권을 각각 지급했다고 밝혔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13일 지방세정보시스템에 따른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6월 자동차세, 7월 재산세(주택, 건축물), 8월 정기분 주민세를 기간 내에 납부한 성실납세자 90명을 추첨했다.

군은 ‘옥천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주민의 납세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정기분 지방세 납기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전산 추첨해 상품권 등을 지급해 오고 있다.

한해 210여명 정도를 추첨해 주소지로 우편발송하고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옥천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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