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전기자동차 100대를 추가 지원한다.

이를위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물량을 충남도에서 최대 확보하고, 국비와 지방비 21억원을 추경예산에 편성했다.

전기자동차 지원은 승용차 최대 2100만원, 초소형 전기차 810만원, 화물차 20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2018년 7월 1일 이전 아산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과 관내 기업, 법인, 공공기관 등 이며 세대 당 1대, 법인, 기업은 5대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상반기 사업에서 지원받은 세대는 하반기 사업신청을 할 수 없다.

전기차 보조금 신청은 9월 17일부터 구매를 희망하는 차종의 자동차 영업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 제출하면 영업소에서 대행해 아산시로 접수한다.아산 서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