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7기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2년 1월 첫마을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할 당시 현장의 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으로 발족한 ‘첫마을 주부모니터단’은

도시가 확대되면서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으로 확대됐다.

이번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 모집은 행복도시에 관심 있는 행복도시 거주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서 작성 서식은 행복청 누리집(www.macc.go.kr)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제출방법은 전자우편(happy58@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접수일정은 13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접수된 내용은 심사를 거쳐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광태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행복도시 주민 스스로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면서 “특히, 도시가 확대됨에 따라 18년부터 입주가 진행된 다정동․새롬동․대평동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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