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2018 한국산학협력학회 학술대회가 14일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혁신성장을 이끌어 내는 주춧돌로서의 산학협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산학교육, 기업지원, 창업 등 산학협력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과 김우정 과장이 정부의 산학협력 정책을 설명하고, ㈜그린폴리머 김윤돈 대표는 ‘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한 우수 성과’, 선문대 LINC+ 윤기용 단장의 ‘선문대 LINC+사업 소개 및 우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황선조 총장은 “학술대회를 본교에서 진행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을 통한 우수 성과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학협력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인프라를 가진 대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산학협력협회는 대학과 산업체 간의 교육, 연구, 사업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11년 설립 후 정책 연구, 학술대회 개최, 뉴스레터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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