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택(왼쪽에서 다섯번째) 사회보장정보원장은 14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한범덕 시장과 김진하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와 청주고용복지+센터가 올해 상반기 일자리 서비스 연계 실적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와 청주고용복지+센터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워크넷 연결프로그램을 이용해 8월 말 현재 일자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375명에게 일자리 상담 및 직업훈련, 복지지원, 취업알선 등을 제공했다.

또 분기별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읍·면·동을 방문해 일자리 상담, 맞춤형 복지, 서민금융 원스톱 상담 등을 진행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기존 일자리 기능에 복지, 서민금융서비스 등을 연계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청주고용복지+센터를 2015년 개소하고 6개 기관과 함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임헌석 복지정책과장은 "일자리 창출 및 복지실현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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